오산평화의소녀상 시민문예대전 대상 '간절한 기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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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신문
기사입력 2021-07-30 [11:18]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시민 문예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가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문예대전에서 운천고 김태민 학생의 ‘간절한 기도’가 대상에 선정됐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시민 문예대전에 모두 1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2점 등 모두 1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김재용 시인(오산문인협회 지부장), 남경식 작가(오산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상임위원), 서정택 시인, 손창완 시인, 전해자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이 맡아 세심한 검토를 진행했다.

 

대상에는 김태민 학생(운천고)의 「간절한 기도」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이혜원 학생(오산정보고)의 「기억」조희주 학생(문시중)의 「연이야 연이야」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정택 시인은 “미래 세대에 평화·인권·희망의 소중함을 주제로 응모된 작품들은 어떻게 주제에 접근했을까가 관심사였다.”며 “평화 또는 인권이라는 말이 글에서만 머무르는 요식행위가 아니고 행동으로 옮겨 나와 우리와 세계를 아우르는 이데올로기로 정착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경남 상임 대표는 “이번 문예대전에는 인권과 평화의 소녀상을 표현한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면서 “특히 대상 수상작 「간절한 기도」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살아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오산 시민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더해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오산평화의소녀상 시민 문예대상 시상식은 오는 8월 13일 오산시청 광장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오산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평화, 인권, 여성, 평화의소녀상을 알리는 교육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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