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산시민신문사, ‘2020년 오산시민이 가장 관심 가진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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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주 기자
기사입력 2020-12-31 [15:23]

 오산시민신문 로고.   © 오산시민신문

 

(주)오산시민신문사(대표 이형진)가 31일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한해를 돌아보며 ‘2020년 오산시민이 가장 관심 가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 운암뜰 개발 놓고 원주민과 오산시 갈등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오산시 생태체험관 개장 전 반대 ▲ 오산세교2지구 이주자택지 불법딱지 거래 ▲ 분당선 연장 현실 가능성 ▲오산시 필봉산 등산로 분쟁 ▲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승인 ▲ 시민의 참여로 만드는 문화도시 오산 ▲ 오산시 긴급재난소득 지급 ▲ 성심동원 이사회 개편 문제 등이 선정되었다.

 

▲ 2020 제1회 오산시 운암뜰 개발 시민 대토론회 모습.   ©오산시민신문

 

1. 운암뜰 개발 놓고 원주민과 오산시 갈등

 

오산시 운암뜰 개발과 관련해서 원주민들은 여전히 주민과 소통없는 오산시 행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운암뜰지주들은 “사업지구로 포함되어야 할 지역은 제외되고 제외되었던 벌말지구가 포함되고 다시 제외되는 등 일관성 없는 오산시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  운암뜰 개발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오산시는 시민을 위한 기관이 아닌 사업자를 위한 기관.”이라며 “신뢰 없는 오산시 행정과 정치권에 운암뜰 개발을 우리는 더 이상 맡길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7월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제정 조례안’를 입법 예고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9월28일부터 10월20일까지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12월15일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운암뜰 스마트시티 개발을 본격화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운암뜰 개발과 관련해 오산시와 주민들간 현실적 합의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21대 오산시 국회의원에 출마한 각당 후보들     © 오산시민신문

 

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선 의원 안민석 vs 4성 장군 최윤희 vs 40대 정치인 이규희로 오산시민의 최대의 관심사였던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4성 장군 미래통합당 최윤희 후보를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가 5선에 성공하며 오산시국회의원 배지를 거머쥐었다. 

선거운동 기간 중 불법 선거자금 의혹제기와 오산시 미래통합당의 미성년자 선거운동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오산시민의 선택은 결국 안민석 의원이었다.
제21대 오산시국회의원 당선된 안민석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 대표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녹색당, 동물권행동 카라, 오산환경운동연합, 정의당 오산시위원회 공동 오산버드파크 기자회견 모습. © 오산시민신문

 

3. 오산시 생태체험관 개장 전 반대여론

 

오산시 생태체험관(일명 버드파크)이 개장 직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운영위원회는 오산시 생태체험관 사업추진과정에서 시민공청회가 열리지 않은점과 경기도 감사결과 위법사항이 지적하며 공유재산법 위반 여부확인을 위해 행정안전부 유권해석 전까지 일체의 공사 중지를 요구했다. 
녹색당, 동물권행동 카라, 오산환경운동연합, 정의당 경기도당 오산시위원회도 지난 11월 ‘시대흐름을 거스르는 동물체험 시설 “오산버드파크” 묻지마 공사강행 중단하고 생태교육 위장한 사업 전면 취소하라!‘ 며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편 한은경 오산시의원은 오산시생태체험관(일명 버드파크)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흔들기로 내세운 명분을 주장하기엔 국회입법부기관인 안민석 국회의원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생태체험관 완공 직전에 제기된 문제를 오산시가 어떻게 해결한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산세교2지구 조감도.    © 오산시민신문


4. 오산세교2지구 이주자택지 불법딱지 거래

 

세교2지구 이주자택지 딱지불법거래로 인한 피해에 대한 뉴스가 오산시민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주자택지는 택지개발지구 안에 주거하던 원래 주민에게 주는 토지로 단독 주택이나 점포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점포 겸용 택지로 세교2지구 이주자택지 딱지 불법거래는 4중 매매 피해자까지 발생한 사황이다.

이주자택지 불법딱지 거래 보도는 이주자택지 거래 특성상 이주자택지의 명의변경일은 현장의 상황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매수자들은 피해사실을 오랜 시일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오산시민들의 경각심을 가지게 했다.

 

 동탄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경기도, 오산시, 화성시 업무협약모습.   © 오산시민신문


5. 분당선 연장 현실 가능성?

 

수도권 남부에서는 현재 서울과의 교통연계를 획기적으로 높일 GTX-A노선 (삼성~동탄구간)이 예비타당성을 통과 후 SRT(수도권 고속철도)까지 확정 추진 중인데, 오산시는 이와 연계해 인근 지자체, LH 등과 함께 오산역에서 동탄역과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탄도시철도(트램)사업이 경기도, 화성시 협력사업으로 동탄2신도시민들은 환경 내부교통망으로써 트램 설치를 바라고 있으며 오산시민들은 분당을 거쳐 강남으로 들어가는 분당선 연장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산까지 분당선 연장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산시 필봉산 등산로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 철거 전 모습.     © 오산시민신문

 

6. 오산시 필봉산 등산로 분쟁

 

필봉산 은계약수터에서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토지주들이 지난 10월 등산로를 폐쇄하겠다는 안내문과 철조망을 설치해 등산객들과 충돌했다.
12월 현재 안내문과 철조망은 산주들의 의해 철거된 상태며 오산시는 등산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 등산로를 표시, 운영 하고 있다.

 

▲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오산시민신문

 

7.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승인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 도래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전문가 공청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일 최종 승인됐다.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 공간계획의 최상위 계획으로 도시의 기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며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이음시민협의체 성과 공유회 모습.             © 오산시민신문

 

8.  시민의 참여로 만드는 문화도시 오산

 

2021년 문화도시선정을 위해 23만 오산시민을 잇는 문화플래폼 '이음문화'를 구축에 대한 노력이 오산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오산문화재단은 이음시민협의체 구성하고 ‘우리동네 문화기획’,‘이음문화힐링 콘서트, 이음 힐링 챌린 등을 추진하며 문화활동을 통한 코로나 블루가 없는 오산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음시민협의체는 '좋은성품만들기 문화운동', '역사와 문화의 생태소리가 들리는 오산', '독산성과 세마의식', '현수막 게시대와 쓰레기통', '스토리가 있는 버스정류장' 등 지난 11월 시민들의 주도로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기자회견 모습.                     © 오산시민신문

 

9.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오산시는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을 지원의 범위와 효과 및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소득구분 없이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다.
이를 위해 오산시는 국·도비 포함하여 329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추경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오산시의회에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안』을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오산시민들에게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했다.

 

▲2019년 성심동원 장애인 폭행사건 관련자 고발단 시위모습.   ©오산시민신문

 

10. 성심동원 이사회 개편 문제

 

‘지적 장애인 학대사건’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이사회 개편을 두고 진통을 겪은 사건이 오산시민들의 집중관심을 받았다.

성심동원은 “ 종전 대표이사는 성심동원이 자신의 사유재산이라는 삐둘어진 인식 아래 장애인들의 학대와 인권유린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반성을 통한 개선의지가 전혀 없었다. 2019년부터 매년 산하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유린 사태는 종전 대표이사 체제의 무능과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그 과정에서 시설장을 포함한 다수의 직원들이 관할 감독기관으로부터 행정명령을 받거나 징계를 받는 등 법인 설립과 시설운영 본래의 취지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상황이 최근까지 계속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리 성심동원 법인은 외부추천이사 2인을 제외한 나머지 이사 모두를 사회복지 분야와 법조계의 전문가로 새롭게 선임하였고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고 이사회 개편이유를 전했다.


이형진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산시민신문은 힘있는 사람이 두려워하고, 힘없는 사람을 두려워 하는 신문,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바르고 정직한 지역신문의 역할을 수행했다. 2021년에도 오산시 중심의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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