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수능특별방역 기간을 19일부터 운영한다. © 오산시민신문 |
2021 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19일 교육부가 수험생의 감염, 격리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한 '수능 특별방역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교습소, 지자체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수능 1주 전부터 학원·교습소에 대면교습 자제를, 수험생에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학원 감염자의 학원 내 접촉자가 확진이 판명된 경우’ 학원 명칭, 감염경로 및 사유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한시적 기간 동안(11.19.~12.2.) 공개한다.
아울러, 학원·교습소의 강사·직원도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앱을 19일부터 사용해야 한다.
게임제공업소·노래연습장·영화상영관 등 수험생 출입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권장사항을 안내한다.
수능 감독관을 비롯한 교직원, 학원․교습소 강사 등은 외부 대면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한다.
확진․격리 수험생의 감독관은 수능 종료 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시․도 및 학교 여건에 따라 시험장학교 등은 수능 다음날(12.4)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재량휴업일로 지정,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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