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모여 오산마을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의 가치를 세운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공식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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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신문
기사입력 2020-09-24 [13:27]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      ©오산시민신문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준비위원단이 24일 오전10시 소리울도서관에서 ‘오산미래교육, 마을과 시민의 힘으로!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장, 곽상욱 시장, 장인수 오산시의장, 이성혁 시의원,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준비위원단(100인)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오산시마을교육공동체는 오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마을과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시민들이 참여하는 교육자치협의체를 말한다.

 

이번행사는 1부 개회,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추진준비위원단(온·오프라인) 소개, 축사,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식 추진과정, 선언문 발표, 2부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교육 공유의 장, 사례발표, 소통의 장,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겸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축사에서 “미래교육은 지식전수가 아닌 자기지역을 중심으로 자기를 키워나가는 교육이 될 것이다. 그 시작은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될 것이다.”며 “오산의 교육은 지식전수가 아닌 자기지역을 중심으로 자기를 키워나가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오산시민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온라인 축사를 통해“2020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을 축하드린다. 오산은 지역사회의 임의 모여 교육도시 모델이 되고 있다. 새로운 교육은 공유와 협동이 필요하다. 학교가 마을과 함께 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오산교육 공유의 장에서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은 “교육은 지역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오산교육은 관주도가 아닌 시민중심교육이 되어야 한다. 오산시의회는 전국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안을 발의하여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불요불급 없는 예산 집행을 확인하며 오산마을교육동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이 오산교육에 대한 이야기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가 아이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상황이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과 함께 삶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킬 것이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오산교육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아이교육은 마을이 책임진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공존하며 교육생태계를 연결하여 고향오산이 아파트 이름으로 기억되지 않길 바란다. 오산에서 성장한 기억이 있다면 아이들은 고향 오산에 남아 지역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마을마다 지역마다 더 좋은 교육을 만들어 우리아이들에게 기억을 만들어 주자.”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연어이야기를 읽으며 오산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준비위원단 조기봉대표는 “지난 10년간 만들어온 교육도시 오산의 교육자원을 토대로 온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확산 및 강화하고,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체제를 수립하여 ‘더 밝은 미래 백년교육도시 오산’으로 발전하는 데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준비위원단이 주최하고 오산시청, 오산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후원한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해당 마을 거주 또는 활동하는 학부모, 교사, 학생, 활동가 등 모든 교육주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교육문제에 대해 발굴, 논의하여 제안 시행하는 정책영역과 공동체 구성들이 배움과 나눔을 시행하는 교육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31-377-1956,  010-6523-7601로 하면 된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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