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달러 현명한 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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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신문
기사입력 2020-01-20 [10:47]

작년 경제와 정치적 변동성이 높을 때 가장 관심이 높았던 것은 미국달러이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 원달러 환율은 상승한다. 재테크에 대해 적극적이라면 글로벌 주식투자와 달러 투자를 통해서 고평가 자산 매도 저평가 자산 매수를 반복적으로 하여도 어느 정도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투자에 관심 많은 고객 대부분이 앞으로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라는 질문이 많다. 정치 경제적 변수 등 수 많은 요인으로 인해 환율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이해한다면 환율의 방향성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달러의 가치는 달러 인덱스(DXY)라는 지표를 통해 그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달러 대비 상대통화의 가치인데 유로화, 엔화, 파운드 등 6가지 통화로 구성되었다.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통화는 유로화이다. 미국경제가 상대국 경제 대비 계속 좋게 되면 미국 달러는 상대 통화에 대해 강하게 된다.

 

달러 인덱스의 방향을 예상하려면 어느 나라의 경제가 좋아 질것이냐를 예상한다면 환율의 움직임을 대략적으로 예상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중국위안화 환율과 상관관계가 높아 달러/중국위안의 영향도 받고 있는 점 참고가 필요하다.

 

금년 원달러 환율은 작년 저점과 고점보다 좀 더 낮아진 환율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1,100원~1,2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한다. 대체적으로 1,150원을 기준으로 밑으로 하락하면 여러 번 분할매수하기를 추천하며 1,150원 넘어서면 분할 매도하는 전략이 좋을 듯하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는 일억 원 정도 여유자금이 생겨 미국달러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1160원대에 3만 불을 매수하였는데 불과 10일 사이에 환차익 실현이 가능하여 매도하고 또 다시 본인이 원하는 환율에서 5만 불을 매수하였다. 향후 몇 차례 더 분할매수 후 투자 방법을 결정예정이다.

 

단순환 환차익을 세금 없이 얻기 위해서는 외화보통예금을 활용 한다.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에 입금 또는 원화로 환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환율은 매매기준율을 중심으로 좀 더 높은 환율로 사게 되고 팔 때는 매매기준율보다 싸게 팔게 된다. 그 차이는 은행의 수익으로 보면 된다.

 

안전한 성향이면서 단기에 자금을 사용해야 된다면 외화정기예금을 활용하면 되고 자녀 유학자금 등이 필요하다면 외화보험 등을 활용한다면 평상시에 준비가 가능하다. 여유자금이라면 외화 ELS상품을 추천한다. 투자위험등급 1등급으로 가장 높은 위험을 가졌지만 그 중에서 리자드 구조를 가진 상품은 수익성과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아 보여 투자 상품으로 관심 가져 볼만하다.

 

리자드 조건은 통상 2개 정도 있는데 1차 리자드 조건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6개월 동안 종가기준으로 20%정도 하락한 경우가 없을 경우 상환 되는 구조이다. 달러를 가지고 있을 경우는 환율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환전해서 투자할 경우 환율 하락시 저점 분할 매수 후 여유자금으로 가입이 필요하다. 외화ELS에서 연4% 정도 수익과 환차익 까지 얻을 수 있다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를 고려해 보기 바란다.

 

▲ 우리은행양재남금융센터 조현수 PB팀장.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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