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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대책으로 각종행사 취소

오산시, 10월 개최되는 모든 행사 전면 취소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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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성 기자 2019-10-02

 

▲  오산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차원으로 10월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 오산시민신문

 

최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경기도 각 지자체는 확산 방지대책 및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이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1일 관계 부서 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방역조치에 대한 강화 및 사람 및 차량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 김포,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하였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오산시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농가 및 인근 시·군 연접지역 도로 소독 및 축산업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 오산시는 10월 행사를 모두 취소 결정하었다.  © 오산시민신문

 

이에 따라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야맥축제(10월 4일 ~ 6일), 오산장터 창작예술촌 뻔뻔한 예술상점(10월 5일), 제16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10월 9일), 평생학습 박람회(10월 9일), 노인의 날 행사(10월 10일), 제10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10월 11일 ~ 13일), 제4회 전국 오산 까마귀 복면 가요제(10월 19일)등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종식 시까지 사람 및 차량에 의한 전파의 가능성이 있는 행사들을 전면 취소할 것이며, ASF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종 행사를 준비하던 담당부서와 진행 관계자 및 행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의 허탈감도 잇따르고 있으며 모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각 행사마다 홍보 열기의 여파로 행사 당일 시민들의 헛걸음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행사 준비에 이미 집행 된 예산 및 재원을 회수하는 과정의 번거로움이 남아있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기사입력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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