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산 오색시장 찾아 경기지역화폐 사용으로 경제 활성화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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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신문
기사입력 2021-09-13 [17:32]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색시장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3일 오후1시 오산 오색시장을 찾아 우리 경제의 향후 과제로 ‘다 함께 잘사는 길’을 손꼽으며, 지역화폐 정책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시장에 활기가 돕니다, 경기돕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송영만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은 "100년을 이어온 오색시장이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오색시장 내 아케이드 보수 공사와 관련해 경기도가 추가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천정우 오색시장상인회장이 오색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이어진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을 설명하고 전통시장과 배달특급이 함께 온-오프라인 배송 시스템을 구축,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에서 “추석이 다가왔지만 코로나로 들뜨기보다 서글프고 불안한 느낌이 있는 것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이제는 우리 경제가 절대 빈곤을 벗어났기 때문에 총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더해 함께 잘사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방법 중 하나가 지역화폐”라며 “지역화폐를 쓰면 소비 승수효과, 재정승수 효과가 크다. 똑같은 돈을 써도 지방에, 골목에, 서민에게 쓰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지사는 “두 번째는 중소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대기업들 잘하는 것 박수쳐줘야 하지만 똑같은 조건이라면 고용을 더 많이 책임지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을 지원해야 한다.”며 “비록 생산성이 좀 떨어져도 같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끝으로 “서민들의 생계터전이자 공동체 교류의 장인 전통시장과 골목경제가 사는 것은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정말 중요한 과제.”라며 “모두가 재미있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경기도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는 오색시장 내 상점 곳곳을 찾아 오산지역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채소와 과일, 생선, 건어물 등 추석 명절 물품을 구매, 상인·시민들과 소통하며 추석 인사를 건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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