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오산교통문제①]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인근 상가 과도한 주차단속에 폐업속출

인근상가 21개 중 16개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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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신문
기사입력 2020-02-07 [15:27]

 

▲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인근 상가 앞에 설치된 주정차금지 표지판과 감시카메라.  © 오산시민신문

 

오산홈플러스 맞은편 물향기 수목원 인근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인근 상가 중 21개 중 16개가 폐업했다. 

 

상인들의 주장은 “무더기 폐업의 원인은 불법주차 단속과 상가 앞 불법주정차 표지판으로 인해 불편을 느낀 고객들이 가게를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인근의 불법주정차 민원은 물향기 수목원 이용객의 증가로 계속 된 문제다. 불법주정차금지 단속카메라는 2017년 말 설치 완료했지만 상가가 형성되고 있는 과정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이 영업에 차질을 가져 올 수 있으니 6개월 뒤 시행해 달라는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 2018년 하반기부터 주정차단속 시기를 조정해 단속을 해오고 있다. 계속된 주정차단속 민원과 관련하여 주민들께 주정차 금지 해제와 관련해서 경찰서에 건의를 할 수 있다는 안내를 드렸고 현행대로 도로에 주정차금지표시가 되어있는 경우엔 단속을 할 수 밖에 없다. 또 단속민원 사안 상 역민원 발생이 많아 차등을 둘 수 없다.”는 설명이다.

 

현장 확인 결과,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가 있음에도 상가 앞 불법주정차 금지 표지판이 과도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상인들의 주장처럼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 점심시간에도 한가한 인근 상가  모습.  © 오산시민신문


이에 오산시는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이용을 유도하고 인근 상가 앞 불법주정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인근 상인들은 과도한 주차단속으로 인한 심각한 영업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오산시는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인근 주차단속과 관련해서 다시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행정력을 보여야 한다.

 

오산시는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와 이동단속 2가지 방법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중이며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공휴일 오전9시~오후 6시까지 (단, 공휴일은 이동단속은 하지 않음)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2시까지는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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